[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양주·포천·동두천·연천·가평 등 경기북부 5개 시군이 기회발전특구 추진에 있어 차별받지 않도록 경기도의 적극적 협조를 요청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기회발전특구가 경기북부특별자치도의 중요한 구성 중 하나라며 경기도와 시군이 한 팀이 되어 적극 추진하자고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20일 강수현 양주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서태원 가평군수, 이현호 포천부시장(백영현 포천시장 대리참석)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만나 기회발전특구 추진 관련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면담은 기회발전특구 협력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국방부에서 진행하는 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공사가 경상남도 창원시 도심 한가운데에서 이뤄지고 있어 인근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들과 쇼핑시설, 버스터미널, 공단 등이 있어 이러한 위험성이 더욱 크다는 것이다. 주한미군은 이러한 공사를 SOFA 협정을 이유로 진행하고 있어 창원시민의 주권을 유린하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주한미군 전용 사격장 건설 중단·폐쇄 창원대책위(대책위)가 4일 창원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러한 사격장 공사를 당장 중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달곤 국회의원(창원시 진해구)이 지난 26일 이주호 교육부장관에게 진해 신항고등학교 설립 건의 서명부를 전달했다.진해 시민 4060명이 참여한 이 서명부는 진해 지역의 염원이 담겨 있다.진해구는 학급당 30명을 넘는 과밀학급 지역으로 이미 고등학교 수용한계를 넘어서고 있으며, 매년 500명 이상이 타지역으로 진학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다.특히 창원특례시 웅동2동은 유동인구를 포함해 6만명이 넘는 신항의 중심지로, 창원특례시 55개 동 중에서 인구증가 추세가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이다.이달곤 의원은 이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가 14일 화성시에 연쇄 성폭행범의 퇴거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미애 화성시여성단체협의회장과 101명의 시민들은 한목소리로 건의문을 작성한 뒤 14일 오후, 화성시청 민원실 1번 창구에 접수했다. 이들은 건의문을 통해 “전문의 상담과 성충동 억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연쇄 성폭행범이 방치되고 있다”며 “언제 뛰쳐나올지 모르는 범죄자 때문에 여성과 아이들이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중앙부처에서는 시민들이 안전에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법안 등 근본적인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경기 화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4일 국민권익위원회에 ‘성범죄자 주거지 제한 법안 개정’을 촉구하는 건의문과 함께 시민 2146명의 동의가 적힌 서명부를 전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여성 10명을 성폭행하고 출소한 연쇄 성폭행범이 화성시에 주거지를 마련함에 따라 여성 및 아이들의 안전을 찾고자 한목소리를 낸 것이다. 특히 해당 지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대학교 3개, 원룸 1500여 세대가 있는 특수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법부무가 사전에 지자체와 협의하거나 알리지도 않고 연쇄 성폭행범의 이주를 추진한 것에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가 보건복지부에 ‘수원 세 모녀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개선방안을 담은 건의문을 전달했다. 박재현 수원시 복지협력과장은 1일 오전 보건복지부 차세대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추진단 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에게 ‘사각지대 발굴, 지역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원 세 모녀 관련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개선을 요청했다. 수원시는 ▲주소지와 실거주지 불일치·정보 부재 ▲주소지 미거주자 사후 처리 매뉴얼 부재 ▲정보제공과 현장 방문 시점 간 시차 발생 ▲건강보험공단 등 관계기관의 정보제공 지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 강용범 제2부의장, 경남도 정석원 환경산림국장이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추진 반대 등 지역현안과 관련해 17일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홍동곤 청장과 관계공무원을 만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지난달 26일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의결한 ‘주민동의 없는 취수원 다변화 사업 반대 대정부 건의문’과 함께 취수지역 주민들의 입장을 낙동강유역환경청에 전달했다. 해마다 반복되는 녹조 발생에 대해 환경당국과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함께 근본적 원인을 밝히
73개사, 항공우주청 서부경남 설치 촉구 건의문 전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 위치한 항공우주기업 73개사가(㈜한국항공우주산업 외) 항공우주청의 서부경남 설치를 촉구하는 건의문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등 14개 기관에 전달했다.경남은 항공산업 생산 실적 점유율이 2020년 기준 68.1%, 우주산업 생산실적 점유율은 43.3%에 달하는 항공우주 산업의 중심지로, 서부경남에서 소재한 73개사 항공우주 제조기업들이 모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공약인 ‘항공우주청’의 최적지는 서부경남임을 밝히며 공약 이행을 촉구했다.항공우주
“지리산, 영호남 화합의 상징”경남·호남 6개 단체장에 이어의회 의장단도 추진에 ‘온 힘’[천지일보=최혜인 기자] 지리산을 낀 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리산권 공동 행정모델을 추진하고 있다.지리산권관광개발조합은 지난 16일 남원시의회에서 지리산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설치 추진을 위한 지방의회 의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앞서 경남 하동군을 비롯한 함양·산청군, 전북 남원시·장수군, 전남 구례군 단체장들은 지난달 세종 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리산권 특별지자체’ 설치를 건의한 바 있다.특별지자체는 부산·울산·경남
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인력우수 인적 자원·직원 역량 강화조례 입법평가 제도 시행 예정‘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해 지난해 21대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국회법 개정안 처리가 이뤄짐에 따라 국가균형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37만 세종시민과 함께 힘을 모아주신 충청권 시민사회, 전국 지방의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세종의사당의 순조로운 건립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습니다.”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이 21일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세종시의회는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8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 공동주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충청권 공약 건의문을 전달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수 충남도당,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윤 후보, 양홍규 대전시당,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1일 국무총리 면담 LH 신규채용 신속 추진 건의경상국립대 등 LH 신규채용 관련 건의문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하병필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이 1일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2021년도 LH 신규채용에 대해 신속한 추진을 건의했다.면담에는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이호영 창원대학교 총장, 정찬휘 경상국립대학교 총학생회장이 함께 참석해 “LH 채용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기회가 박탈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신규채용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정부에서는 LH 정원을 2025년까지 1064명을 감원하고, 추가로
경남·전북·전남·충북·충남, 작년 8월 홍수피해 주민피해액전액 국비 신속 보상 공동건의문 전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해 8월 집중호우로 인해 5개 댐(합천·남강·섬진강·용담·대청) 방류로 전국 17개 시군에서 피해주민 약 8400여명, 피해액은 3760억원이 발생했다.경남도에서는 남강·합천·섬진강댐 하류지역 도내 4개 시군(진주시·사천시·하동군·합천군)에 약 450억원 규모의 홍수피해가 발생했다.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에 피해보상 신청 접수를 완료했다.경상남도는 전북·전남·충북·충남도와 함께 작년홍수 피해와 관련한 공동건의
김 총리에 공동건의문 전달,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촉구공동주최 토론회, 지역특성 연계 개별이전 확대 주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비수도권 9개 도시 단체장이 8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토론회에서 2차 공공기관 지방 이전 촉구 공동건의문을 채택했다.허성무 창원시장, 이상천 제천시장, 김정섭 공주시장, 강영석 상주시장, 고윤환 문경시장은 국회에서 김부겸 국무총리를 방문해 건의문을 직접 전달했다. 향후 중앙정부와 국회 등 유관기관에도 전달할 예정이다.충주‧제천‧공주‧순천‧
중앙정부에 건의문 전달과잉생산량만 28만톤 예측수확기 앞둔 농민 시름 깊어[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의회가 제31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성옥 산업건설위원장이 대표발의 한 ‘공급과잉 문제 근본 해결을 통한 쌀 가격 안정 및 쌀 소비진작대책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이성옥 위원장은 “쌀 생산량이 전년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과잉공급에 따른 수확기 쌀값 하락에 대비해 선제적 시장격리 등 정부의 쌀값 안정 특별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하게 촉구했다.군의회에 따르면 올해 쌀 생산량은 지난해 대비 31만톤이 증가
청와대 자치발전 비서관에 전달제도적 개선 필요성 제기[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서철모 화성시장이 7일 청와대에 시민 중심의 신규 공공택지가 개발될 수 있도록 법·제도적 정비 및 정책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서울시 면적의 1.4배에 달하는 화성시는 현재까지 국가 주도로 9개 택지가 준공을 마쳤으며 10개의 택지가 진행 중이다.여기에 지난달 30일 국토교통부의 ‘공공주도 3080+’에 진안과 봉담 3지구 2개의 택지지구가 선정되면서 명실상부 전국 7대 대도시 반열에 오를 전망이다.이에 화성시는 건의문을 통해 그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전달호남선 고속화 사업 예타 등 조속 추진 요구[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충청권 4개 시·도지사가 지난 26일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을 요구하는 건의문을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 등 관계기관에 제출했다.대전시에 따르면, 이번 건의문은 지난 8월 11일 충청권 시·도지사 정기 간담회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이 요청했던 ‘호남선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공동건의’에 대한 후속조치다.충청권 시·도지사는 건의문에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은 서대전역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세종청사 방문해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관련 건의문 전달[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양보경)가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앞으로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와 관련한 건의문을 26일 제출했다고 밝혔다.지난 17일 교육부의 ‘2021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 가결과, 성신여대를 포함한 52개교가 일반재정지원 대학에 미선정됐다. 이에 성신여대는 20일 교육부의 선정 결과에 대해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이어 미선정된 일반대학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전국군납농협협의회가 최근 군 격리장병 부실급식 등 장병급식 문제 개선을 위한 국방부의 올바른 정책 추진을 촉구키 위한 건의문을 지난 5일과 7일 국방부장관과 국회의원에게 각각 전달했다.최근 언론에 따르면 군 부실급식의 주요원인은 군 취사병과 관리 시스템의 문제임에도 군 요구에 의해 공급하고 있는 현 조달체계를 문제로 인식해 개선의 주안점을 본질과는 동떨어진 방향으로 왜곡하고 있으며 사단급 급식운영의 융통성을 보장하는 현실적이고 본질적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국민들의 귀중한 세금으로 증액된 급식비가 후방지역
청와대 방문해 관심 호소충남공항유치추진위 추진20년 도민 숙원 해결 다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서산민항 건설은 충남에만 공항이 없다고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도민 항공 서비스 제공과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충남에도 하늘길이 열려야 한다”고 26일 강조했다.지난해 충남 혁신도시 유치와 최근 서해선 KTX 직결 정부 계획 반영 등 굵직한 현안을 잇따라 풀어낸 충남도는 이번에 서산민항 유치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한다. 양승조 지사는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연 실국원장회의에서 “서해선